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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s관련 2012. 10. 9. 13:37

EES간편사용법(4)-기본인터페이스(3)

요즈음 계속 EES 기본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어서 올릴까 싶은데요.
제가 앞에서 예시로는 +만 보여드렸지만. -(빼기) , *(곱하기), /(나누기) 다 적용이 됩니다. 그 점 알아 주시고 계속 나아갈까 합니다.

 
EES 간편 사용법 (4) -기본인터페이스(3) 시작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간단한 사칙 연산이 됨을 확인하였는데요.
이번에는 지수 표현을 할까 합니다.
흔히들 e^x로 표현되는 지수함수나, ln(x) , log(x)로 표현되는 로그함수는 차 후에 다루도록 하고 일단은 일반 지수 표현 2^x, 3^x의 꼴을 나타내어 볼 까 합니다.

 


이번엔 특별히 이것 저것 많이 넣어보았습니다.
앞에서 본 적 있는 세미콜론 표현으로 한 줄에 두개(원한다면 중간중간에 세미콜론만 넣으시면 한 줄에 계속 식 입력 할 수 있습니다.)의 등호를 넣었습니다.
일반 지수 표현은 보신 바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저희가 키보드에 타이핑 하는 그런 느낌으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인식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희대의 난제 48/2(9+3) 또는 6/2(1+2)에 대해서 기억 하시는지요.
뭐 결국에는 수식에 잘못 생략된 부분이 있었다. 정도로 마무리 된 것 같은데요.
그것을 ees 로 한번 확인 해 보겠습니다.
두 희대의 난제 다 결국엔 같은 내용으로 논쟁이 나온 것이기 때문에
좀 숫자가 작게 나오는 6/2(1+2)로 시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다 시피 에러가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수식이 잘못 생략된 것이로군요. 그러면 이 식을 작동 시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간에 곱하기를 넣으면 됩니다.

 


9가 계산되어 나옴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식을 사용 하는 때에 어쩔 수 없이 분모가 두 수의 곱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필요한 부분에다가 괄호를 치면 됩니다.


그러면 이런 식으로. 분모 부분이 먼저 계산된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지금 이 부분을 보시면서 꽤나 재미 없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괄호 시스템 및, 수식 확인 시스템을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이제 괄호 시스템에 대해서 얘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우선 EES의 경우 solve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괄호 한쪽만 넣으면 그 부분이 진하게 표시가 됩니다.
아래 그림을 한번 보시죠.


보시다 시피 괄호가 닫히지 않으면 그 괄호는 solve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진하게 표시가 되어서 괄호를 넣어야 함을 보여 주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괄호를 치더라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괄호가 많아질 경우 예상하지 못한 답이 나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학용 계산기를 써 보신분들은 아는 사실이겠지만. 좀 가격이 있는 공학용 계산기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분자칸, 분모칸이 다 나타내어서 그것에 맞게 수식을 넣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가격이 싼 편에 속하는 공학용 계산기의 경우에는 (필자는 싼편에 속하는 EL-5230을 사용합니다)
분자 분모칸이 나타내어 지지가 않아서 가끔 예상치 못한 답에 당황하곤 합니다.

EES 또한 아무 생각없이 막 쓰게 되면 나중에 예상하지 못한 답이 나와서 어?! 이상한데?! 싶은 경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경우 Ctrl+F 를 누르면 수식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특히 문서 작성 프로그램인 한글)에서는 찾기 로 이용되는 것이죠. 그럼 예시를 보겠습니다.

 


Ctrl+F 를 누르면 상단에 Formatted Equations 라는 창이 하나 생기며, 예시 그림과 같이 내가 식을 어떻게 입력하였는가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하게 될 많은 예시 파일들 또는 EES 사용에서 중요한 키로서 꼭 기억하고, 사용하셔야 할 것이라고 사료가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스카이깡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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